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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접에서 구직자의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경험

[데이터뉴스]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,420명을 대상으로 ‘면접에서 구직자의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경험’을 조사한 결과, 무려 82.3%가 ‘있다’라고 답했다.

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구직자의 면접 발언 1위는 ‘연봉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’(57.1%, 복수응답)였다.

해당 발언을 거짓말로 판단한 이유로는 ‘상투적인 표현이라서’(70.1%, 복수응답)를 첫 번째로 꼽았다. 계속해서 ‘일관성 없는 답변이라서’(26.7%), ‘답변의 근거가 불충분해서’(24.7%), ‘추가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여서’(20.3%), 등의 이유를 들었다.

지원자의 답변이 거짓말이라고 판단될 때는 절반 이상인 57.1%(복수응답)가 ‘구체적으로 다시 질문한다’라고 응답했다. 이외에도 ‘평판조회로 추후에 확인한다’(22.4%), ‘압박질문으로 반응을 본다’(22.1%) 등의 방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었다.

또한, 최종적으로 거짓말이라는 확신이 들 때 응답기업의 90.5%는 평가 결과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. 그 방식으로는 69.1%가 ‘거짓말 수위에 따라 감점’이라고 답했고, ‘무조건 탈락’은 18.1%, ‘무조건 감점’은 12.9%였다.

그렇다면, 인사담당자들이 느끼는 구직자들의 거짓 답변은 ‘업무 관련 역량’(44.7%, 복수응답)에 대해 물어볼 때 가장 많았다고 답했다. 이어 ‘지원동기’(34.8%)와 ‘입사 후 포부’(33.8%)가 뒤를 이었다.

한편, 인사담당자들도 10명 중 2명(16.5%)은 면접에서 구직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었는데, 구직자들에게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은 ‘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연락 드리겠습니다’(58.7%)인 것으로 나타났다.